코로나19 사태로 전국의 많은 권투체육관과 선수들이 고통 속에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시라라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저 역시도 같은 아파트 같은 라인에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나 발생하여 긴장속에 2주를 보내야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여파로 KBF시합 일정도 연기가 되고 있는 상황이고 4월29일 예산 윤봉길 축제 기념시합 일정도 사태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중 입니다.

전국의 권투가족 여러분들도 모두 힘내시어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시합준비로 훈련에 여념이 없었던 선수들과 관장님들 께서도 다시 힘을 내시어 기량을 발휘 할 그날을 기대하며 노력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한국권투연맹( KBF)은 좀 더 우뚝선 모습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과거 제주 신라호텔에서 한,중일 정기전이 있을 때 몰지각한 권투 관계자들의 불미스러운 일로 취소되었던 한.일 정기전도 노력끝에 다시 부활하게 되었고 침체된 한국 권투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복싱 강국으로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머지않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되리라 믿습니다.
여러분들도 마지막까지 힘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릴것을 약속드리며 여러분들의 건강 또한 강건 하시길 기원합니다.